[밀양] 밀양 촌캉스 한옥 펜션 단지 솔방 한옥 독채 펜션

밀양에 한옥 펜션 단지가 있어요

엄청 산속이라 펜션으로 가는 길이

초보운전자는 올라가기 힘들어 보였어요

눈이 와서 길이 얼면 못 올라갈 거 같았어요

길을 보고 깜짝 놀랐지만

높은 산속에 있다 보니 공기 좋고

풍경은 뻥 뚫려서 좋더라고요

 

 

솔방한옥펜션
기준 2인, 최대 6인
침실 2, 침대 2, 욕실 1

 입실 15 : 00
퇴실 11 : 00

추가 요금 관련
인원추가 20,000원
바베큐 20,000원
화로대 무료 이용
(장작은 개별 구매)

반려동물 입장 불가

 

솔방한옥펜션이에요

앞에 잔디도 있고 흔들의자도 있어요

 

 

산속 높은 곳이라 공기도 좋고

새소리, 닭 울음소리도 들리더라고요

펜션에 바로 들어가면

한옥의 모습으로 깔끔하게

잘 꾸며 놓았어요

침실 룸은 2개로 나눠져 있어서

두 집식구가 오신다면 자기 좋겠더라고요

인원이 6명으로 결제를 하셨다면

이불은 2명꺼를 미리 준비해 주세요

주방에는 모든 식기가 준비되어 있어요

에어컨이 주방 쪽에 있어 공간이 좁았어요

냉장고에 먹을 음식을 넣으려고 하는데

이상한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청소를 하고 사용했어요

 

 

차를 마실 수 있는 찻잔과

커피를 핸드 드립으로

내려 먹을 수 있게 준비도 해놓았어요

화장실은 입구에 들어오면 바로 보여요

수건이랑 드라이기는 밖에 있고

화장지 여유분도 있어요

눈도 오고 해서 날이 많이 추워

보일러를 미리 틀어 놓았는데

바닥은 따뜻한데 한옥이다 보니

우풍이 많이 심하더라고요

침실이 있는 침대는 그나마 괜찮았고

거실은 추운 편이였어요

바베큐장은 밖에 있어요

난로랑 같이 이용이 가능하고

바베큐 신청을 하시면 미리 숯이랑

준비를 해주셨어요

바베큐장 이용하기 전에 미리 장작을

올려놓았는데도 바람이 많이 불다 보니

따뜻하지 않더라고요 앞에도 비닐로 문이

있었으면 괜찮았을 거 같은데 없어서

너무 추워서 숯불에 고기만 굽고 방으로

들어가서 식사를 했어요

눈이 와서 눈사람도 만들고

가족들과 다양한 추억을 만들었어요

솔방한옥 주위에는 소담한옥도 있고

유유당도 있었어요

솔방한옥을 방문하신다면

운전이 어려우신 분은 단단히

마음먹고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내돈내산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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